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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ERP를 만들었는데 2달 만에 끝났다

핵심 요약

17년 경력 SAP ERP 전문가가 바이브코딩으로 AI native ERP를 8개월간 개발했으나, 오픈클로(OpenClo) 출시 2달 만에 SaaS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무의미해졌다. Cursor에서 Claude Code, Antigravity까지 바이브코딩의 전 역사를 경험하며 깨달은 것은 AI로 무언가를 '만드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바이브코딩으로 ERP를 만들 수 있나?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 실제로 8개월간 Google Vertex AI 연동, 실시간 은행 데이터 연결, 세금계산서 처리까지 구현했다. 하지만 SaaS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AI 시대에 위협받고 있어, '만들 수 있는가'보다 '만들어야 하는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다.

AI ERP가 실패한 진짜 이유는?

경쟁자 출현이 아니라 SaaS라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끝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AI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주는 시대에, 남이 만든 소프트웨어에 월 구독료를 낼 이유가 사라졌다. 이것이 SaaSpocalypse의 본질이다.

바이브코딩 도구는 어떻게 발전했나?

2025년 초 Cursor(한 줄씩 시키는 수준)에서 Claude Code(터미널 기반 코딩), 그리고 Antigravity(기능 단위로 던지면 완성)까지 수개월 만에 급격히 진화했다. 새 AI 모델 발표마다 코딩 역량이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됐다.

관련 분석

비개발자는 AI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SaaSpocalypse — 2달 전에 느낀 끝났다는 감각의 정체AI ERP를 만들다 느낀 '끝났다'는 메타인지의 정체는 SaaSpocalypse였다. SaaS 비즈니스 모델이 AI에 의해 구조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현상을 직접 체험한 분석.창조의 함정이란 무엇인가?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 — 창조의 함정바이브코딩의 '만드는 쾌감'이 왜 함정이 되는지, AI ERP 8개월 개발 실패 경험에서 도출한 분석. 창조는 맞지만 사업화 경로가 시한부인 이유.